쌍용정보통신이 콤텍시스템의 종속회사로의 편입을 완료했다. 편입을 통해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사업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양사가 확보한 고객 채널을 통해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신규 고객 발굴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최대 실적을 기대할 만큼 공공과 민간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편입완료를 계기로 양사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최근 유지 관리·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보급 등 클라우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인증(ISO27017), 클라우드 서비스 개인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27018) 인증을 획득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안 역량도 입증한 바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주식양수도를 통해 콤텍시스템과 클라우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기존의 클라우드 사업을 유지하면서 콤텍시스템과의 협업을 통해 역량 강화 및 사업 다각화를 진행해 성과를 신장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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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