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동물홍채인식 기술 스타트업 아이디랩(EYED LAB)이 자체 개발한 홍채인식 기술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바이오인식 테스트를 통과, KISA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디랩은 국내 최초로 동물홍채인식 기술특허를 등록해 동물 개체를 구별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을 만들고 등록 및 이력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제주 원도심 혁신창업거점 W360의 2기 입주기업으로, 올해 상반기 제주센터를 통해 시드머니를 투자받았다.
아이디랩이 지난달 18일 획득한 KISA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권고하는 성능시험 기준과 절차를 기본으로 바이오인식 제품의 인식 알고리즘에 대한 성능을 시험하는 제도다.
아이디랩은 자체 개발한 홍채인식 알고리즘(HU EYED)을 통해 성능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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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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