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스웨어가 개인정보보호 서비스 ‘스파이스웨어 원’과‘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서비스 ‘스파이스웨어 PII ANP’로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정부부처,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필수인증이다.
스파이스웨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표준 등급으로 CSAP를 획득했다. 관리·기술적 측면부터 공공 부문 추가 보안 요구사항까지 총 13개 분야 78개 항목을 만족해야 하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CSAP 획득을 계기로 스파이스웨어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CSAP 획득과 앞서 NHN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등록까지 가파르게 성장하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신뢰성과 안전성을 보장받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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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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