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R시스템즈가 ARM 기반 임베디드시스템 개발 툴인 IAR임베디드워크벤치(EWARM)가 알리프세미콘덕터의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인 앙상블(Ensemble)과 퓨전 프로세서 제품군인 크레센도(Crescendo)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알리프세미콘덕터의 고효율 제품군은 최대 4개의 프로세싱 코어와 인공지능(AI/ML) 가속기, 다층적 보안, 저전력 무선통신(LTE Cat-M1/NB-IoT) 연결, GNSS 위치추적 등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
ARM 코어용 IAR임베디드워크벤치는 개발자가 디바이스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강력한 코드최적화를 제공한다.
마크 루츠 알리프세미콘덕터 마케팅 디렉터는 “IAR시스템즈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사가 세계적 수준의 툴을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강력한 최적화 기술을 적용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앤더슨 룬드그렌 IAR시스템즈 제품 매니저는 “양사는 차세대 임베디드 커넥티드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ARM 코어를 지원하는 IAR 개발 툴은 코드의 크기와 속도 모두에 최적화된 컴파일러 기술과 고성능 디버깅이 특징이다. 앙상블, 크레센도 제품군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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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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