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는 데이터 유출 방지(DLP) 기능을 결합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매니지드서비스사업자(MSP)를 포함한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데이터 유출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크로니스는 행동 기반 DLP 기능을 통합해 위치와 관계없이 시스템, 데이터,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했다.

내부 위협이나 기술 오류 등이 발생하더라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식별에서 복구에 이르기까지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점도 특징으로 내세웠다.

아크로니스코리아 고목동 지사장은 “MSP, 일반 기업 사용자 모두가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단일 플랫폼과 에이전트를 통해 액세스가 용이한 형태의 DLP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가장 보편적인 위협들을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다”며 “구축이 쉽고 빠르기 때문에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즉각적인 보호가 필요한 대규모 조직에 특히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크로니스는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통해 어드밴스드 DLP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존의 아크로니스 고객, 파트너들은 무료 체험을 통해 솔루션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