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주드 F5 아태 총괄 수석부사장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최적화된 상태로 앱과 API를 연결한다는 F5의 미래 정체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F5]
아담 주드 F5 아태 총괄 수석부사장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최적화된 상태로 앱과 API를 연결한다는 F5의 미래 정체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F5]

F5코리아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최적화된 상태로 앱과 API를 연결해 디지털혁신(DT)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담 주드 F5 아태·일본·중국 총괄 수석부사장은 “더 나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F5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F5의 적응형 애플리케이션 비전은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들이 디지털 세상에 적응하고 이를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열리고 있지만, 이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도 기승을 부리는 등의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엣지에 이르는 분산 환경, 기존 앱과 모던앱이 결합되는 전환기에 F5는 안전하고 유연성 높은 클라우드 기반의 앱 보안과 서비스로 디지털전환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F5는 셰이프시큐리티, 볼테라 등을 인수해 기술 역량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충했으며, 이를 F5 제품군에 결합시켜 볼테라, 쉐이프, 쓰레드스택 등의 F5 분산 클라우드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F5 분산 클라우드 제품군과 F5 빅-IP, F5 엔진엑스 등의 제품군을 통해 멀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보안, 딜리버리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것이 F5의 전략이다. 

조재용 F5코리아 지사장은 “ IDC 전망에 따르면 절반 이상(55%)의 기업들이 현존하는 레거시 관리 모델에서 클라우드 중심 모델로 이행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한국의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금융, 전자상거래, 공공기관에게 F5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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