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컴플라이언스 지원 기능 추가
아쿠아시큐리티가 국내시장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프로텍션 플랫폼(CNAPP)’의 공식 서비스 지원을 발표했다.
국내에서의 클라우드 리전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ISMS-P 등 컴플라이언스 이행 점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아쿠아 CNAPP 서비스를 완전한 형태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드로 다비도프 아쿠아시큐리티 CEO는 “한국에서의 고객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아쿠아 SNAPP를 완전한 형태로 제공하게 됨으로써 한국 고객들이 한국의 법규를 준수하면서 완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을 단일 플랫폼에서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쿠아 CNAPP는 클라우드 클라우드 네이티브 공격 차단 등의 기능을 제공해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도록 설계된 포괄적인 보안 툴이다.
특히 아쿠아시큐리티는 우리나라 정부가 규정하고 있는 컴플라이언스 요건의 이행점검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을 완료함으로써 접근이 까다로운 금융·공공 시장까지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쿠아 CNAPP는 정보통신망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해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을 인증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이행 점검 기능을 제공하며, 우리나라 금융보안원의 가이드도 지원해 국내 금융권 고유의 컴플라이언스도 점검할 수 있다. 추후 클라우드보안인증(CSAP)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업자(CSP)에 대한 통합용 플러그인 개발 등 국산 클라우드에 대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융, 정부, 공공 등의 클라우드 보안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전자상거래(e커머스) 분야에 대한 접근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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