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NIA 황종성 원장, 국방부 신범철 차관 [사진=국방부]
(왼쪽부터) NIA 황종성 원장, 국방부 신범철 차관 [사진=국방부]

국방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AI 과학기술강군 육성과 국방 분야 디지털 플랫폼 구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3일 체결된 협약을 시작으로 ▲국방AI센터와 연계한 국방 AI 사업 공동 기획 ▲국방분야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협업 ▲국방 AI 기반 공동 구축 ▲클라우드·5G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의 도입·활용을 위한 과제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NIA는 AI 등 지능정보기술을 국가와 사회 전 영역에 융합해 경제·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국가 핵심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국방부 신범철 차관은 “NIA와 함께 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의 기반을 다져 국방 분야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클라우드·5G 군 적용 등을 위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IA 황종성 원장은 “NIA가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과 국방 분야 디지털 대전환의 기반 조성에 기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협력이 민간 우수기술을 조기에 국방에 도입하고 국방 AI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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