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구현으로 클라우드 미들웨어 리더십 확대  

티맥스소프트가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프레임'를 앞세워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슈퍼프레임은 국내 미들웨어 시장 1위 제품 '제우스’를 비롯해 프레임워크,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미들웨어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통합된 환경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이룰 수 있고, 클라우드네이티브,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최적화돼 복잡한 기술요소 간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여러 이기종 미들웨어간 통합도 지원한다는 게 티맥스소프트의 설명이다.

슈퍼프레임은 '제6회 4차산업혁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성능도 인정받았다. 티맥스소프트는 수상을 통해 입증한 슈퍼프레임의 우수한 경쟁력을 토대로 공공, 금융, 기업 등의 대규모 클라우드 전환에 발맞춰 제품을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슈퍼프레임은 가속화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상용  소프트웨어로써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슈퍼프레임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도 제공해 탄력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 제품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하이퍼프레임'을 기반으로 맞춤형 클라우드 전환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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