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가 26일 서울 삼성동 서울 파르나스에서 의료AI와 사업AI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는 기술 컨퍼런스(X4 AI컨퍼런스2022)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의료AI와 산업AI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혁신사례가 발표됐으며 노코드 경진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조재홍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수석의 ‘공공사업과 AI발전 방향제시’, 박동기 한국공항공사 항공산업연구원장의 ‘AI기반 차세대 항공보안솔루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이주석 인텔코리아 부사장의 ‘데이터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의 ‘의료AI와 산업AI을 넘어 디지털(DX)인재 양성으로의 여정’, 이수정 AWS 교육부문총괄의 ‘의료자원부족, 디지털 헬스케어로’ 등의 발표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AI·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X4 AI얼라이언스 협의체’ 출정식도 진행됐다. 

노코드 경진대회에서는 고등학생, 대학(원)생, 직장인, 창업·취업준비생, 개발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AI 교육과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 교육, 실습을 통한 미션수행 등도 진행됐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노코드 개발자대회를 통해 SW 개발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AI개발자 저변을 넓힐 것”이라며 “반도체, 바이오등에 정부가 계획한 디지털 인재 100만명 육성에 노코드 플랫폼을 활용한다면 디지털전환(DX) 전문인재 양성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