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 스코어링 시스템으로 성과 비교 지원
태니엄은 연결된 엔드포인트 관련 보안과 운영 리스크를 실시간 평가할 수 있는 ‘태니엄 벤치마크’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태니엄은 이 솔루션을 통해 IT 비용과 복잡함을 줄이면서 작업 우선순위 설정과 효과적인 협업, 즉각적인 리스크 완화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니엄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태니엄 벤치마크는 전세계 수 백만개에 달하는 태니엄 고객의 엔드포인트에서 수집되는 모든 최신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 리스크 점수를 제공한다.
엔드포인트 메트릭을 동종업계 그룹과 비교해 점수화함으로써 기업의 현재 보안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라고 태니엄은 소개했다.
또 태니엄 벤치마크는 보안, 운영 리스크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 기준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경영진이 정보 기반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는 효과도 제공하며, IT팀과 운영팀이 벤치마크 결과를 활용해 엔드포인트의 현재 상태를 관리·추적하고,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완화시킬 수 있다.
닉 수르파타누 태니엄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정확한 실시간 데이터가 없으면, 눈을 가리고 비행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태니엄 벤치마크는 IT,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등 가장 중요한 기능들의 핵심을 즉시 평가하고, 유사한 조직과 점수를 비교·대조하는 기능을 제공해 명확한 통찰력을 갖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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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