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이 보안액세스서비스엣지(SASE) 솔루션인 ‘포티SASE’의 클라우드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단일 운영체재(포티OS)와 단일 에이전트(포티클라이언트)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킹(SD-WAN)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을 결합시키는 포티SASE는 여러 포인트 제품을 하나로 통합, 단일 벤더에 의한 SASE 구현을 지원하는 툴이다.

포티SASE는 모든 사용자 트래픽에 대해 빠르고 일관된 보안을 보장하는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이번에 ‘시큐어 프라이빗 액세스’와 ‘시큐어 SaaS 액세스’에 대한 지원이 강화됐다.

포티SASE에서 포티넷 시큐어 SD-WAN를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데이터센터나 퍼블릭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 세트를 활용해 안전한 시큐어 프라이빗 액세스를 구현할 수 있다.

포티넷 유니버설 ZTNA를 활용해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와 SD-WAN을 활용한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도 보장한다고 포티넷은 설명했다.

포티넷은 지점, 데이터센터에 ‘포티넷 시큐어 SD-WAN’이나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을 구축한 기업들은 추가 라이선스 없이도 포티SASE에 원격 사용자들을 연결, 안전한 프라이빗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티SASE에서 차세대 듀얼-모드 클라우드 액세스 보안 브로커(CASB)를 기반으로 Saa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가시성과 제어 기능도 활용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됐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부문 총괄부사장은 “포티넷은 단일 운영체제를 통해 업계 최고의 네트워킹과 보안을 통합하는 가장 이상적인 단일-벤더 SASE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포티넷은 포티SASE의 클라우드 기반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이 분산된 위치에 있어도 일관된 보안 및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