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중심경영·사회적 책임 실천·협력업체와 상생 노력 등 긍정 평가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 중 최초 CCM 인증 획득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이용자 중심 경영과 소비자 보호 노력,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
2007년 도입된 CCM 인증 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꾸준히 개선하면서 기업과 소비자간 상생을 위해 노력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인증 기업은 2년마다 재평가를 거쳐 인증을 연장할 수 있다.
2022년 하반기 CCM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카카우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 중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임직원들이 소비자 중심 경영 의지를 갖고 윤리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라이프 중심의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기술력과 데이터 바탕의 미래 선도 ▲안전과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가치를 실천하면서 이용자 중심 경영을 위해 노력해 온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임직원들이 이용자 중심 경영을 준수해 나갈 수 있도록 전 직원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는 한편, 플랫폼 생태계 내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이용자∙공급자 모두를 위한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플랫폼 생태계 내 이용자들의 권익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둘 것”이라며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나가며 업계를 선도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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