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케일링 '슈퍼노바' 적용, 40% 할인 이벤트 진행

SK브로드밴드(SKB)가 ITPV 최초 포켓몬스터 콘텐츠를 HD화질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SKB]
SK브로드밴드(SKB)가 ITPV 최초 포켓몬스터 콘텐츠를 HD화질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SKB]

SK브로드밴드(SKB)가 ‘포켓몬스터’ 콘텐츠 관련 할인·경품 이벤트를 연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저화질(SD) 포켓몬스터 콘텐츠를 IPTV 최초 고화질(HD)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B tv 고객은 B tv ZEM(잼)을 통해 포켓몬스터 완결작 전 시리즈 및 극장판을 40% 할인받을 수 있다. 시리즈의 경우 해당 시리즈 파트 단위, 극장판은 각 콘텐츠 별로 40% 할인이 적용된다. 행사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3월9일까지다.

행사 기간 중 포켓몬스터 콘텐츠를 한 번 이상 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포켓몬스터 완구 3종이 제공된다. 피카츄 롤러코스터(20명), 포켓몬 계단 배틀 게임(40명), 포켓몬 체인징 피규어(40명) 등 총 100명이 경품을 받는다.

SKB는 SK텔레콤의 ‘슈퍼노바’를 적용해 저화질(SD) 포켓몬스터 콘텐츠를 고화질(HD)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슈퍼노바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영상·이미지·음원 등 미디어 콘텐츠 품질을 개선하는 솔루션이다. 

SKB는 이 기술을 활용해 포켓몬스터(241편), 포켓몬스터DP(189편) 등을 선명한 화질로 제공한다. 내달 중 포켓몬스터AG(189편)도 HD급 화질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SKB 관계자는 “1999년 국내에서 첫 방영된 포켓몬스터 최초 시리즈 콘텐츠를 고화질로 제공하는 건 IPTV 3사 중 처음”이라며 “포켓몬스터가 세대를 넘어 20~30대에게도 인기 있는 콘텐츠란 점에서 타사 대비 확실한 경쟁력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강희 SKB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포켓몬과의 지속적 협업으로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양질의 콘텐츠를 서비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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