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산업지원 활동 확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을 공개하고 융합 산업을 아우르는 대표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OSA는 새로운 슬로건인 ‘Leading Digital, Software First’라는 슬로건에는 전통적인 소프트웨어(SW) 산업을 넘어 신·융합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1988년 설립된 KOSA는 현재 1만4000여 회원사가 참여하는 소프트웨어 산업단체로 인력양성, 정책제도 개선, 해외진출지원 등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OSA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신·융합 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랜드 재단과 35개 회원사의 협력으로 진행하는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 매칭 사회공헌 활동, 소프트웨어 산업을 빛낸 35명의 인물을 조명하는 ‘KOSA 히어로 35’ 선정과 홍보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의 역사와 발전을 조망하고, 미래 인재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준희 KOSA회장은 “디지털전환의 근간인 SW산업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비전을 공개했다”며,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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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