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UI·보안 기능 강화…클릭 한 번으로 세션 생성

[사진=팀뷰어]
[사진=팀뷰어]

팀뷰어가 팀뷰어 원격 액세스·지원 솔루션의 차세대 버전인 ‘팀뷰어 리모트’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팀뷰어 리모트는 기존 팀뷰어 솔루션의 원격 연결 기능을 유지하면서 기술 스택과 사용성을 개선해 더 편리한 활용을 지원한다.

새로운 팀뷰어 리모트 웹 클라이언트는 데스크톱 환경과 브라우저 환경의 차이가 없도록 지원하는 모든 기능을 적용했으며, 연결 과정이 간소화돼 온라인 회의에 참여하는 것처럼 클릭 한 번으로 세션을 생성해 빠르게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연결 요청에 대한 투명성과 보안성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ID/비밀번호를 공유해야 했지만, 팀뷰처 리모트는 사용자가 직접 연결 요청자의 정보를 확인해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고 수락할 수 있게 돼 ID/비밀번호 노출 없이 원격 액세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외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원격 모니터링·관리 기능이 통합돼 IT담당자가 기기 모니터링, 자산 관리, 소프트웨어 설치, 패치 관리 등을 단일창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개선해 직관적으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개선했다. 

헨드릭 비트 팀뷰어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팀뷰어 솔루션은 원격 접속·지원 분야에서 사실상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팀뷰어 리모트는 다운로드 가능한 데스크톱 앱뿐만 아니라 브라우저를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연결의 안전성과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고객, 동료, 친구와 가족을 지원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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