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9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전한다. [사진=SK브로드밴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9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전한다. [사진=SK브로드밴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SKB)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부스를 마련하고 키즈 브랜드 ‘잼(ZEM)’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유아교육전에서 ‘아이가 더 신나는 ZEM(잼) 페스티벌’을 통해 IPTV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ZEM의 다양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부스 방문객들은 ZEM 전용 캐릭터(ZEM파이브)와 함께 ▲영어 ▲과학 ▲ESG ▲ZEM앱·폰 ▲뽀로로 등 ‘ZEM 마을의 5가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SKB는 약 8만여편에 달하는 ‘B tv ZEM’ 콘텐츠를 4개 마을로 구성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먼저 ‘AI 영어마을’에서는 SKB가 무료로 독점 제공 중인 미국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 브랜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세서미 스트리트 브랜드 콘텐츠는 1969년부터 전세계 150여 국가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유아·초등 영어교육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튼튼영어’ 체험존도 선보인다. 30여년 노하우가 집약된 영어 콘텐츠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영유아부터, 영어를 친근하게 학습하고자 하는 어린이까지 연령별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우당탕 과학마을’은 아이들의 호기심이 높은 과학·자연 콘텐츠에 집중했다. 누적 8,600만부가 팔린 초등 학습만화 ‘Why?’ 시리즈와 이 만화를 담은 ‘살아있는 탐험’은 아이 스스로 자연과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그박사·옥토넛과 함께하는 BBC 생생동물다큐’를 보고 공룡 탁본도 만들 수 있다. 구독자 400만 유튜버 허팝의 ‘엉뚱한 과학실험실’을 마련해 아이들이 허팝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사인회도 진행한다.

‘앗 추워 북극마을’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쉽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체험하는 부스가 마련됐다. ‘뽀롱뽀롱 뽀로로 마을’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의 모든 것을 담았다.

SK텔레콤은 아이들의 바른 스마트폰 및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알아서 척척마을’을 기획했다. 방문객들은 ZEM앱, ZEM폰, ZEM플레이스는 물론 ZEM 파이브 캐릭터(반해찌)와 함께 약속풍선 스티커 붙이기를 체험할 수 있다.

자녀의 첫 스마트폰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포켓몬 캐릭터를 반영한 ‘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과 무료 영어놀이공간 ZEM플레이스 체험도 마련했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유아교육전에 방문한 고객이 ZEM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체험을 통해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ZEM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바르고 긍정적인 스마트폰 이용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혁 SKB 미디어CO 담당은 “국내 대표 키즈 전시회인 유아교육전 공식 협찬사로서 B tv 고객들을 만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어, 과학, ESG, 뽀로로 등 다양하고 우수한 ZEM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고객들과 더 호흡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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