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버티브 아시아 채널 서밋 2023 참석자들 [사진=버티브]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버티브 아시아 채널 서밋 2023 참석자들 [사진=버티브]

버티브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아시아 채널 서밋 2023’을 열고 고객사의 ESG 목표 달성에 역할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을 확장해 ESG경영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버티브의 아시아 채널 서밋은 지역 채널 파트너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연례행사다. 아시아 전역에서 200명 이상의 파트너가 참석한 이번 서밋에서 버티브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목표를 지원하는 버티브의 데이터센터·IT솔루션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행사장 내 버티브 익스피리언스센터가 마련돼 전력 관리 솔루션, 랙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시스템, IT 모니터링 솔루션, 항온항습 솔루션과 버티브 스마트 캐비닛, 버티브 스마트로우2 등 통합 솔루션을 체험했다. 

버티브 아시아 채널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다니엘 심 버티브 선임디렉터는 “올해 서밋은 버티브가 어떻게 비즈니스, 사회, 환경에 장기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파트너들이 경험하도록 하는 동시에 아시아 지역 파트너가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서밋에서는 현지 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는 특별 활동도 진행됐다. 버티브 직원과 파트너들은 60여명의 현지 학생들과 함께 발리 사파리, 해양공원 등지에서 일일 투어를 열고 학생들의 기초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영어 읽기/활동 도서를 기증했다.

심 디렉터는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데이터센터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현재 및 미래 시설의 설계와 구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버티브는 이러한 혁신의 핵심 조력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모든 파트너들이 이 여정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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