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유통 분야 경쟁력 입증… 풀스택 HCI 기업 자리매김
스마트엑스가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솔루션 ‘SMTX’를 커넥트웨이브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커넥트웨이브는 SMTX를 차세대 운영시스템으로 활용하기 위해 도입했다.
커넥트웨이브는 전자상거래(e커머스) 서비스인 ‘메이크샵의 운영을 기존 레거시 시스템에서 HCI으로 업그레이드해 운영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커넥트웨이브는 "국내외 솔루션들을 면밀히 검토한 커넥트웨이브는 스마트엑스의 HCI솔루션이 자사의 시스템을 극대화하는데 최적이라고 판단해 도입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커넥트웨이브는 이번 도입을 통해 운영효율성 업그레이드, 시스템 퍼포먼스 확대, 상면 개선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엑스 HCI 솔루션은 제한된 자원에서 최대 성능을 이끌내는 분산 스토리지 엔진을 탑재했고 하이퍼바이저를 기본 라이선스에 포함하고 있어 비용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스마트엑스는 설명했다.
커넥트웨이브의 김태상 이사는 “스마트엑스의 HCI 도입이 초기부터 목표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기존 레가시 대비 눈에 뛰는 괄목할 만한 개선효과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엑스코리아 곽진욱 지사장은 “이번 커넥트웨이브의 스마트엑스 도입을 통해 국내 e커머스·유통 서비스 부문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초고성능 분산 스토리지 제품과 클라우드네이티브 솔루션 확장을 통해 풀스택 HCI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위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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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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