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한글놀이터’ 60편 제작…한글 학습·문해력 향상 기대  

KT가 유아 한글 학습을 위한 '핑크퐁 한글놀이터'를 지니TV 키즈랜드에서 선보였다. [사진=KT]
KT가 유아 한글 학습을 위한 '핑크퐁 한글놀이터'를 지니TV 키즈랜드에서 선보였다. [사진=KT]

KT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지니TV 키즈랜드’에 ‘핑크퐁 한글놀이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글 깨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개되는 한글놀이터를 통해 KT는 아동의 한글 교육과 문해력 향상을 기대했다. 

핑크퐁 한글놀이터는 KT와 더핑크퐁컴퍼니와 협력해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IPTV 키즈 콘텐츠 라인업 확대를 위해 KT가 제작∙투자했다.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과 어린이 MC 하니와 그리가 주제별 상황극을 진행해 말하기 시작하는 2세부터 학령 전 아동인 7세까지 한글을 익히고, 원리를 깨치며, 문해력까지 기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핑크퐁 한글놀이터는 총 60편으로 구성되며, '가~하'까지 글자별 노래, 게임, 체조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통해 보다 쉽게 아동의 한글 학습을 지원한다.

EBS ‘딩동댕유치원’, ‘방귀대장 뿡뿡이’, ‘한글이 야호’, ‘한글친구 아라차’ 등 수많은 유아 프로그램 기획·자문을 맡은 이순영 에디슨 육아연구소장이 감수와 구성을 맡아 아동의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효과적인 학습이 수행되도록 기획했다.

KT는 핑크퐁 한글 놀이터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26일까지 연다. 이벤트에서는 핑크퐁 한글놀이터를 시청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더핑크퐁컴퍼니의 한글 완구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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