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이달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만의 통신 요금제’를 만드는 이색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올해 수험생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지원할 수 있다.
‘수능끝! 로망알바 시작’이라는 컨셉으로 이번 아르바이트를 기획한 양사는 20대를 대상으로 이색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MZ세대에게 U+의 세컨드(2nd) 통신 브랜드인 ‘너겟(너get)’도 알린다는 계획이다.
‘너get’은 수능이 끝난 수험생 뿐만 아니라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이 요금제, 약정, 멤버십 등을 각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설계할 수 있는 디지털 통신 플랫폼이다.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고객은 최신 모바일 기기인 애플 아이폰15를 사용하며 ▲개인 맞춤형 요금제 만들기 ▲강남역 인근 ‘일상비일상의틈byU+’ 팝업스토어 체험 ▲‘너get’ 앱(App.) 1개월 테스터 활동 등 3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아르바이트생들은 미션에서 사용한 최신 스마트폰과 활동기간 동안의 통신료는 물론 당근 앱 내에서 현금처럼 활용가능한 소정의 ‘당근머니’까지 지원받게 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수능 이후 가장 하고싶은 일은 아르바이트며,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중 하나는 스마트폰이라는 설문조사가 있었다”며 “이에 맞춰 신규 모바일을 체험해보는 아르바이트를 기획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제공해주고자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원 방법은 20일부터 12월3일까지 2주간 당근 앱 ‘당근알바’에 올라온 ‘신상 폰&앱 테스터’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너get 앱에 대한 기대평도 지원서에 함께 남기면 된다.
지원 자격은 올해 고3 수험생을 비롯한 2005년생 이상이며 아르바이트생은 총 15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 결과는 12월8일 응모 페이지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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