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패스가 LG CNS와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구축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시스템통합(SI) 시장강자인 LG CNS와의 협력으로 제조, 통신, 에너지,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자동화 구축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제스 오라일리 유아이패스 아시아지역 부사장은 "유아이패스는 고객사들이 AI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프로세스 최적화 및 자동화에 있어 최상의 ROI를 확보하는 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반 자동화를 확산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고, 미션크리티컬 자동화 프로그램을 규모에 맞게 운영해 효율적인 디지털전환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이패스는 자동화 플랫폼의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 기능과 AI 기능을 통해 워크플로와 비즈니스 규칙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모든 자동화 항목을 통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자동화 구축·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통적인 방식의 RPA로는 실현하기 어려웠던 전사적 엔드-투-엔드 자동화를 구현함으로써 자동화 여정에 전반에 걸친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유아이패스는 LG CNS와 함께 ‘자동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주제로 'LG 오토메이션 데이' 컨퍼런스를 주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유아이패스는 LX 판토스, LG화학, LG유플러스, LG이노텍의 AI 기반 자동화 사용 사례를 발표하고, 기업 운영·혁신의 핵심 요소로서 유아이패스의 AI기반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역량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