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CES 2024’에서 스마트TV 플랫폼 웹OS(webOS) 10주년을 맞아 웹OS 콘텐츠 체험공간을 조성했다.
전시관 내 아치형 터널구조로 조성된 체험공간은 55형 올레드 디스플레이 140여대로 터널 내부 벽면과 천정 전체를 감쌌고, 터널 중앙에는 초대형 무선 올레드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설치했다.
관람객이 애플 TV+의 신작 ‘마스터즈 오브 디 에어’ 예고편 영상을 비롯해 ▲넷플릭스의 ‘레벨문’ ▲디즈니+의 ‘인어공주’ ▲파라마운트+의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등 웹OS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웹OS는 전세계 2억대 이상의 LG 스마트 TV를 구동하고 300개 이상 TV 브랜드에 공급되는 운영체제(OS)로 웹OS에서 경험가능한 제휴 콘텐츠는 약 3,500개에 달한다.
LG전자는 스마트모니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등 타 제품군으로도 웹OS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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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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