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미디어렙 자회사 메조미디어 백승록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하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백승록 신임 대표는 CJ ENM의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디베이스앤(DBASE&)의 대표이사도 겸직한다.
백 신임 대표는 광고·마케팅 업계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다. 광고기업 대홍기획에서 광고기획팀 부장, 제일기획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 디렉터를 거쳐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기업 디메이저 대표이사,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컨설팅 부문대표를 역임했다.
백승록 신임 대표는 12일 열린 취임사에서 “메조미디어를 데이터와 애드테크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신임 대표는 “대내외 경기 침체로 광고시장이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신임 대표이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메조미디어의 위상과 목표에 맞춘 퀀텀 점프를 이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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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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