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W 2024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신제품 공개
국내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선도
로크웰오토메이션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콧 울드리지 로크웰오토메이션 아태지역 사장이 참석해 최신 솔루션과 파트너사 협업 제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 로크웰오토메이션은 4개 테마로 구분해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생산 최적화 ▲역량 강화 ▲디지털전환 가속화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이 소개하는 생산 최적화 솔루션은 ▲모터 설비 이상 감지 예측 보전 솔루션 ‘팩토리토크 애널리틱스 가디언AI’ ▲씬 클라이언트 관리 소프트웨어 ‘씬매니저’ ▲제어패널의 설계를 단순화하고 공간을 최적화하는 ‘온머신 솔루션’ 등이다.
씬매니저는 로크웰오토메이션의 하드웨어 솔루션과 결합해 중앙 집중식 제어·보안관리를 구현해 관련 비용을 줄이면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역량 강화 솔루션으로는 ▲클라우드 기반 모듈형 공장 자동화 소프트웨어 팩토리토크의 주요 소프트웨어 제품군 ▲디지털 트윈 솔루션 ‘에뮬레이트3D’를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개방형 HMI 비주얼라이제이션 플랫폼 ‘팩토리토크 옵틱스’는 최신 기술과 혁신적 설계, 확장 가능한 옵션 등을 통해 비전 달성을 가속화하며, 접근하기 쉬운 하나의 도구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여 결과물 개선을 지원한다.
디지털전환 가속화 솔루션으로는 새롭게 출시된 ‘팩토리토크 데이터 모자익스’를 중심으로 ▲스마트 분산제어시스템(DCS) ‘플랜트팍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플랫폼 ‘씽웍스’를 비롯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팩토리토크 데이터 모자익스는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데이터옵스(DataOps) 솔루션으로, 데이터 사일로를 허물고 조직 전체의 산업 데이터 사용 방식을 최적화해 생산성, 품질,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킨다.
이용하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대표는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2024년까지 약 20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국내 제조업계의 혁신을 이루기 위한 필수요소로,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는 국내 제조기업들이 유연하고 애자일하며 지속가능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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