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냉각 기술 탑재로 안정성 강화

마이크로데이터센터 C-시리즈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마이크로데이터센터 C-시리즈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지능형 냉각 기술을 탑재한 마이크로데이터센터 신제품을 출시했다. 마이크로데이터센터는 스토리지, 프로세싱,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통합 랙 솔루션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마이크로데이터센터는 엣지컴퓨팅 환경을 겨냥해 설계돼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과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높은 에너지·전력 효율에 대한 요구도 만족시킨다. 단일 올인원 솔루션으로 제공돼 편리한 유지관리를 지원하는 점도 특징으로 내세웠다.

새로 출시하는 마이크로데이터센터 C-시리즈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상업·산업시설용 마이크로데이터센터 제품군중 최대 용량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요구 사항에 따라 활성/절전/비상 등 3가지 냉각 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기능이 탑재돼 향상된 보호 기능과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UPS, PDU, 쿨링 등이 통합 제공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전용 IT룸을 요구하지 않아 20%의 시간 단축, 최대 48%의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한다고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설명했다.

또 에코스트럭처 IT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서비스를 통한 원격 모니터링을 지원해 보다 편리한 관리가 가능하며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의 관리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장 밥티스트 플라뉴 부사장은 “마이크로데이터센터 C-시리즈는 더 많은 용량과 내부 기능을 추가해 더 많은 비용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게 했다”며 “상업 환경의 고유한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상시 가동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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