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로 VM웨어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기능 제공
스토리지·컴퓨팅 독립 확장 지원
퓨어스토리지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VM웨어 솔루션용 외장형 블록 스토리지인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스토리지 사용량이 높은 VM웨어 워크로드 운영 고객에게 컴퓨팅·스토리지 용량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서 클라우드 지출을 최적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퓨어스토리지는 소개했다.
클라우드 도입 가속화에 따라 블록 기반 스토리지의 일부 또는 전체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을 고려하는 기업의 수요가 늘고 있으나, 마이그레이션 시 온프레미스에 비해 일관되지 않은 스토리지 레이어 관리, 데이터 증가에 따른 컴퓨팅·스토리지의 독립적 확장 필요성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애저 VM웨어 솔루션용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스토리지 활용을 극대화하고, 애저 VM웨어 솔루션에 대한 지출을 최소화해 고객이 VM웨어를 애저로 원활하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스토리지와 컴퓨팅 리소스를 분리해 고객이 컴퓨팅 노드와 스토리지 용량을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중복 제거, 압축·패턴 제거 등 정교한 데이터 절감 기능과 씬 프로비저닝을 활용해 클라우드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네이슨 홀 퓨어스토리지 아태·일본(APJ) 지역 부사장은 “애저 VM웨어 솔루션을 위한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퓨어스토리지와 MS 파트너십 확대로 이뤄진 성과”라며 “퓨어스토리지와 MS가 공동 설계한 자동화된 통합을 통해 스토리지가 애저 VM웨어 솔루션 환경에 안정적으로 프로비저닝되고, 추가적인 조정 없이도 일관된 관리를 보장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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