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가 파트너 프로그램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파트너의 비즈니스 모델 맞춤화, 구독형 스토리지 서비스 확산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퓨어스토리지는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이고 예산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독 서비스 비즈니스 확장에 나서고 있다. 현재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구독 모델(에버그린)에서 나온다.
이번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퓨어스토리지는 자동화 강화, 지원 도구 개선, 역량 강화를 위한 파트너 지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가격 모델을 개편해 파트너 유형, 티어, 거래 등록에 따른 단순화된 제품·서비스 권장소비자가격(MSRP)과 프로그래밍 할인을 제공해 파트너가 수익을 극대화하고, 예측 가능한 수익구조를 구축할 수 있게 했다.
자동화를 통해 파트너가 독립적으로 견적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영업 효율성을 높이고 세일즈포스 기반 리포팅 환경, 파트너 인사이트 대시 보드, 파트너 교육 툴 등으로 파트너가 플랫폼 전반에서 일관된 경험과 퓨어스토리지, 고객과의 모든 관계에 대한 통합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게 했다.
파트너 인텔리전스 도구도 강화했다. 퓨어스토리지는 파트너의 현재 비즈니스 현황과 미래 파이프라인 관리에 필요한 파트너 인텔리전스 대시보드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를 통해 파트너는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으로 퓨어스토리지는 기대했다.
향후 파트너가 관리 중인 고객의 업그레이드·업셀링·리뉴얼 주기를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가이드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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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