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제 확인부터 개통까지 원스톱·비대면 가능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 성장을 위한 동반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U+알뜰폰개통 편의성을 높인 공식 온라인몰 ‘알닷(알뜰폰닷컴)’을 론칭했다.

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2020년 5월 U+알뜰폰 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홈페이지(알뜰폰 파트너스)를 론칭한데 이어 4년만에 가입과 개통 기능을 갖춘 공식 온라인몰로 새단장한 것으로 총 19개 사업자가 참여한다.

알닷은 U+알뜰폰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개통까지 전 여정을 2시간 내에 원스톱·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원하는 요금제를 홈페이지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고 공용 유심(원칩)을 구매하고 2시간 내 수령해 셀프개통할 수 있다. 기존에는 요금제나 프로모션 정보를 확인한 후 원하는 요금제에 가입하려면 관련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가입 절차를 별도 진행해야 했다.

LG유플러스는 알닷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5월말까지 U+알뜰폰에 신규 개통하는 고객에게 맥도날드 맥머핀 교환권과 메가커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알닷 홈페이지에 가입만 해도 추첨을 통해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1명)와 맘스터치 싸이버거 쿠폰(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중소 사업자와 실질적인 상생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U+알뜰폰 고객의 개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알닷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중소 사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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