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A 2024 연례회의 이노베이션 마켓플레이스에서 열린 토론회 현장 [사진=텐센트]
INTA 2024 연례회의 이노베이션 마켓플레이스에서 열린 토론회 현장 [사진=텐센트]

텐센트가 ‘국제상표협회(INTA) 2024 연례회의’에서 창의성·혁신과 관련한 지적재산권(IP)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IP 이해관계자 국가 9,6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 텐센트는 INTA 파트너·행사스폰서 자격으로 참석했다. 

텐센트는 IP 전문가 패널 토론 외에도 웨이신 브랜드 프로텍션 플랫폼(BPP)을 기반으로 한 IP 보호 방안을 소개하는 워크샵 시리즈를 운영하면서 IP 침해 대응과 비디오 게임 등 기타 디지털 영역에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한 차세대 브랜드 경험 창출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텐센트는 우선 브랜드 레벨 업 패널 세션을 통해 게임 내 IP를 통합해 소비자와 성공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로지타 톨루이 텐센트 북미 사업개발·파트너십 총괄과 제임스 우 텐센트 게임운영 매니저는 상표 라이선싱의 기회, 신규 트렌드 외에도 인게임 브랜딩을 고민하는 게임 스튜디오와 브랜드를 위한 고려사항과 팁을 소개하고, 정적인 광고에서 상호작용과 몰입감 조성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으로 진화되는 소비자 마케팅에 대해 설명했다.

웨이신 브랜드 보호 워크샵에는 슈루 첸 텐센트 수석법률고문과 로스 장 텐센트 법률고문이 웨이신 BPP를 주제로 6개의 워크샵을 진행하며 웨이신 내 위조 상품 광고·불법 활동 방지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웨이신은 다이렉트 메시지, 그룹 채팅, 공식 계정, 타사 미니 프로그램과 같은 개인 및 공공 요소를 연결하는 텐센트 서비스로 10억명 이상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INTA 불법위조 방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위조 방지 전략의 복잡성과 IP소유자, 정부·집행 기관이 여러 영역에서 협업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논의했다.

대니 마티 텐센트 공공관계·글로벌정책총괄은 “IP가 사람들의 삶과 커뮤니티를 풍요롭게 하는 상업적 기회를 포함한 다양한 기회를 개발하고 추구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도 IP 프레임워크를 개선하고 진화하는 디지털 세계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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