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기술 AI스타트업 8개사 참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21회 스타트업815IR-연합’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매주 넷째주 목요일의 연합 트랙으로 진행된 21회차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 개최했다.
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한 트랙은 팁스(TIPS) 희망기업과 팁스 운영사 매칭 IR로 운영됐다.
인공지능(AI) 기반 비대면 온라인 환전서비스를 개발한 커런시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브레인벤쳐스(차트, 표에서 자연스러운 문장 자동 생성·추출) ▲모빌리오(AI 기반 산업·교육용 로봇 플랫폼 서비스) ▲블루프로그(AI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 솔루션) 등 AI 분야 유망 스타트업이 IR을 진행했고 다날투자파트너스, 벤처스퀘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이 팁스 운영사로 참가했다.
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초기 투자유치 희망 4개사를 대상으로 IR 트랙을 진행했다.
사자가온다(AI 컨텍스트 분석을 통한 학생 맞춤 진로 상담 서비스)를 비롯해 ▲인데이타시스템(AI 기반 풍력터번 블레이드 결함 감지·모니터링 시스템) ▲리본굿즈(상품상세 페이지 자동 제작 기능 등 상품 판매 토탈 솔루션) ▲어나더리얼(합성데이터 기반 안전사고 예방 비전AI 솔루션) 등의 초기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정례 IR을 통해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분야별, 성장 단계별 맞춤 투자자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의 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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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