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에서 애니메이션 ‘블록스’ 시리즈 전편을 선보인다. 블록스는 전세계 60개국에서 큰 인기를 모은 아동 교육용 3D 애니메이션이다. 

수학 교육 콘텐츠 넘버블록스를 포함한 블록스 시리즈는 학습에 노래와 율동을 더해 아동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영국 BBC를 통해 소개된 이후 전세계 60개국에서 방영됐다. 유튜브 블록스 채널은 85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상태다. 

아이들나라는 수학을 주제로 한 넘버블록스를 비롯해 영어 교육과 연계한 ‘알파블록스’, 미술 교육 중심의 ‘컬러블록스’ 등 3개 시리즈 330편의 콘텐츠를 확보했다.

주 시청 대상인 3~6세 아동은 커리큘럼에 따라 블록스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보면서 자연스럽게 수의 개념부터 기초 영어, 미술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고 LG유플러스는 소개했다.

LG유플러스 김대호 아이들나라CO는 “아이들나라를 통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전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인 블록스 시리즈를 유료방송 최초로 확보했다”며 “아이들나라는 인공지능(AI) ‘익시’를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나라는 블록스 시리즈 출시를 맞아 콘텐츠 시청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달 7일까지 아이들나라를 통해 블록스 시리즈를 시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는 4만원 상당의 ‘넘버블록스 스티커놀이북’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