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TV로 전환 가속화…TV 판매 호조 견인
최대 100만 포인트 보상 제공
삼성전자가 18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달성을 기념해 진행됐던 대국민 TV 보상 페스티벌 '삼성 AI TV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6월 말까지로 예정됐던 프로모션 기간을 8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해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기간 연장은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의해 결정됐다. 삼성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브랜드나 연식∙모델∙크기 등 어떤 제한도 없이 모든 TV와 모니터에 보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모션은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사용하던 구형 TV나 모니터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만 포인트 상당의 보상 혜택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최대 28만원 할인 혜택 ▲프리미엄 사운드바와 OLED 패키지 구매 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프로모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스포츠 팬들이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리얼하게 즐기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은 삼성 AI TV로 바꿔보상 영상 콘텐츠처럼 삼성 AI TV와 함께 현장의 생생함과 감동을 실감나게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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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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