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3년간 ‘MMCA X LG OLED 시리즈’ 후원

(왼쪽부터) 국립현대미술관 김성희 관장, LG전자 오승진 한국HE/BS마케팅담당 [사진=LG전자]
(왼쪽부터) 국립현대미술관 김성희 관장, LG전자 오승진 한국HE/BS마케팅담당 [사진=LG전자]

LG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2027년까지 3년간 ‘MMCA X LG OLED 시리즈’ 전시에 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MMCA 주최 전시의 타이틀 스폰서로, 국내외 예술가의 창의적인 대형 작품 공개를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문화예술 후원을 통해 LG올레드TV의 가치를 알리는 ‘LG OLED ART 프로젝트’의 일환에서 이뤄졌다. MMCA는 연간 3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미술관이다.

LG전자는 'MMCA서울’ 내 두 개 층을 아우르는 공간인 ‘서울박스’에서 국내외 다양한 예술가와 협업해 창의적인 작품을 선인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LG OLED가 작품을 담는 디지털 캔버스로 역할할 뿐 아니라 자체로 예술의 일부가 되는 LG OLED의 가치를 전달하고, 전세계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희 MMCA 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예술과 기술이 만나 놀라운 시너지를 내는 프로젝트를 선보이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해 미술관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 한국HE/BS마케팅담당 오승진 상무는 “LG올레드와 국립현대미술관의 협업을 통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특별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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