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통합검색·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8월 3주 차(8/5~8/11)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콘텐츠 랭킹 외에 OTT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트렌드 랭킹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의 콘텐츠 랭킹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순위는 약 10만건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국내에서 제공 중인 OTT서비스 내의 콘텐츠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해 통합 집계한 결과,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이 3주차 1위를 차지했다.
7월31일부터 디즈니+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 이 작품은 희대의 흉악범 출소 후 200억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를 그린 액션 스릴러 드라마다. 조진웅·유재명·염정아 등 출연하며 공개 후 배우들의 연기력과 몰입도로 호평을 받았다.
2위는 장나라·남지현 주연의 드라마 ‘굿파트너’다. 올림픽 기간 결방에 들어갔음에도 꾸준한 호평과 화제성을 가져가고 있어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16일부터 방영이 재개되는 가운데,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는 3위로 랭킹에 첫 진입했다. 이 작품은 77인의 인플루언서가 서로 경쟁하는 서바이벌 예능으로 이달 6일 공개 후 대한민국의 탑10 시리즈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장근석·과즙세연·빠니보틀 등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총출동해 출연진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4위 역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크로스’가 차지했다. 황정민·염정아·전혜진 등 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이 작품은 전직 요원과 에이스 경찰 부부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5위는 종영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다. 이 작품은 이정은·정은지 등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로 호평받았으며 11%대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거액의 이장 의뢰를 받은 무당과 장의사, 풍수사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파묘’, 지난 7일 개봉한 전도연·지창욱·임지연 주연 영화 ‘리볼버’, 엄태구·한선화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매 시즌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는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 냉철한 감사팀장과 정 많은 감사 팀원들의 좌충우돌 팀워크를 담은 드라마 ‘감사합니다’가 차례로 6위에서 10위에 자리했다.
관련기사
- 지니TV,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패키지’ 상품 출시
- 문피아, 창작자 전용 앱 출시…“작품 관리·정산 모바일로 한번에”
- 콘진원, 말레이 ‘2024 K-콘텐츠 엑스포’서 수출 상담액 647억원 달성
- ‘가짜뉴스’, ‘인종차별’, ‘폭력시위’ 난무…SNS 유해성 논란 재점화
- 하반기 스타트업 지원사업·행사 이어진다…눈여겨 볼 이슈는?
- 8월 2주차 콘텐츠 통합 랭킹…장나라·남지현 ‘굿파트너’ 2주 연속 1위
- LGU+ ‘아이들나라’, 영어 화상 클래스 ‘라이브 영어 유치원’ 출시
- 8월 1주차 콘텐츠 통합 랭킹…장나라 ‘굿파트너’ 데드풀 제치고 1위
- [포토] “하이오더 주문하고 영화예매권 받아가세요”
- SKT, 파리 올림픽 펜싱·역도 국가대표 ‘Team SK’ 환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