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축구·야구·농구 등 프리미엄 인기 스포츠 콘텐츠 제공
KT가 13일 지니TV 월정액 부가서비스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SPOTV Prime NOW)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해외 축구·야구·농구 등 세계 스포츠 콘텐츠를 생중계로 제공하는 지니TV 유료 채널(스포티비 프라임)과 지니TV 이용자를 위한 스포츠 OTT서비스(스포티비 나우)’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KT는 SPOTV 유료 채널의 이용률 증가와 지니TV 콘텐츠 이용 트랜드를 반영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패키지 가입자는 지니TV에서 스포티비 프라임과 스포티비 프라임 2, 스포티비 프라임 플러스 등 총 3개 유료 채널과 관련 VOD를 즐길 수 있다.
또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앱을 통해 내가 선택한 스포츠 3개 팀의 주요 생중계 경기와 그 외의 스포츠 경기들도 VOD로 볼 수 있다. 서비스 월 이용료는 1만9800원으로 책정됐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지니TV 고객의 콘텐츠 이용 행태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고민해 콘텐츠 이용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T는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패키지 월정액 부가서비스 출시를 맞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22일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이 TV에서 이벤트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런던 항공권 + PL 직관 티켓 ▲플레이스테이션5 ▲토트넘 유니폼 ▲롯데시네마 영화 예매권 등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LGU+ 2분기 실적발표, 영업익 2,540억원 전년동기비 11.8% 감소
- 8월 2주차 콘텐츠 통합 랭킹…장나라·남지현 ‘굿파트너’ 2주 연속 1위
- 지니TV, 여름방학·휴가철 맞이 ‘특집관’ 신설
- 키즈콘텐츠·웹서핑에 최적화…KT, ‘지니TV 탭3’ 출시
- SKB,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초고속인터넷·IPTV 부문 1위
- 넷플릭스-웨이브 결합…SKT, ‘우주패스 넷플릭스’ 출시
- “1인 가구 절반 이상 TV 보면서 모바일로 쇼핑·검색”
- 구독서비스 비용 부담 완화…KT, ‘유튜브+스벅’ 구독팩 출시
- 8월 3주차 콘텐츠 통합 랭킹…입소문 탄 ‘노 웨이 아웃’ 1위
- [포토] “하이오더 주문하고 영화예매권 받아가세요”
이수민 기자
leesm@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