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영상 스캔 솔루션 스타트업 럭솔리스(Luxolis)가 3D 모델과 2D 이미지, 파노라마 뷰 등 다양한 파일 간 통합을 지원하는 플랫폼 ‘럭솔리스 3D 커넥트’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출시 예정인 럭솔리스 3D 커넥트는 PDF, 문서파일, 웹 링크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단일 인터페이스에 통합해 협업을 강화하고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화형 태그 기능을 통해 3D 모델과 2D 이미지, 멀티미디어를 단일 플랫폼에서 연결할 수 있고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협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 디바이스 간 연결성도 확장했다.
럭솔리스는 플랫폼 출시를 통해 향후 제조업, 건설, 문화유산보존, 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플랫폼 보급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브라이언 유 럭솔리스 대표는 “종종 병목현상을 일으킨 기존 툴과는 달리 룩솔리스 3D 커넥트는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3D 모델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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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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