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 분야 다양성 실현에 기여

제2회 AWS 걸스 테크데이 행사 현장 [사진=AWS]
제2회 AWS 걸스 테크데이 행사 현장 [사진=AWS]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천 가정여자중학교에서 ‘제2회 AWS 걸스 테크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12개 중학교 여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STEAM)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AWS는 올해 행사에서 가정여자중학교, 가좌여자중학교, 인천해원중학교, 백석중학교, 불로중학교, 신현여자중학교, 인천석남중학교, 동인천여자중학교, 서곶중학교, 인천청람중학교, 간재울중학교, 인천청호중학교 등 12개 학교 학생을 초청했으며 발레리 그로스 AWS 아시아태평양 DC 딜리버리 총괄, 박세준 AWS코리아 리전 리더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박세준 AWS코리아 리전 리더는 “AWS 걸스 테크데이를 다시 한국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여학생들에게 생성AI, 로보틱스 등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접하게 하고, 영감이 되는 롤모델을 소개함으로써 STEAM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켜 해당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조연설에 이어 박혜영 AWS코리아 수석 솔루션 아키텍트, 윤은경 AWS코리아 클러스터 보안 매니저, 서지연 비마이프렌즈 AI 데이터팀 리드, 한소영 백석중학교 교장 등이 참여한 여성 리더 패널과 클라우드 컴퓨팅, 생성AI, 로봇공학, 코딩에 관한 STEAM 워크샵이 진행됐다.

AWS 걸스 테크데이는 STEAM 분야에서의 여성 대표성 향상과 차세대 여성 혁신가 양성을 위한 AWS의 글로벌 이너셔티브의 하나로 2018년 미국에서 처음 열린 후 17개국으로 확대돼 리얼리에듀테크, 레바 재단 등 다양한 지역 교육 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학생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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