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일본 도쿄에서 ‘고 투 재팬마켓’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고 투 재팬마켓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된다. 

메가존 일본 현지법인인 메가존재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시장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크루 코리아와 뉴인, 달리웍스, 메이사, 모인, 비에이치에스엔, 슈어소프트테크, 알지티, 인벤티스, 펜타시큐리티, 퓨처메인 등 10개사가 참여한다. 

KOSA는 일본 5대 종합상사인 이토추의 자회사 이토추테크노솔루션즈(CTC) 기술교류회, 일본진출 전략 세미나, 도쿄이노베이션 베이스(TIB)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CTC와의 기술교류회에서는 CTC 멤버와의 기술교류에 더해 CTC, CTC파트너사 연결을 위한 참여기업 10개사의 피칭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일본시장에서의 한국 소프트웨어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도쿄 현지에서 메가존클라우드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도쿄뿐 아니라 일본 전역의 기업들에 대한민국 기업들의 솔루션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