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데이터 분석 시장 확장
내년도 사업 전략·협력 강화 방안 공유
코오롱베니트가 과천 본사에서 글로벌 데이터·인공지능(AI) 선두 기업 SAS와 함께 파트너사들에게 생성형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시장 확장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SAS 파트너데이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코오롱베니트는 SAS 총판으로서 파트너 네트워크 강화, 내년도 비즈니스 계획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SAS 파트너사 20개 기업 대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코오롱베니트 정상섭 상무와 SAS코리아 이중혁 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SAS와 코오롱베니트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솔루션 센터’를 기반으로 파트너사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정기적인 세일즈·기술 교육 프로그램과 제조·유통 등 산업별 특화된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확대 운영해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형 기술 세미나와 실습 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파트너사의 고객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SAS코리아는 최신 데이터 분석 환경 ‘SAS 바이야 워크벤치’를 발표하면서 데이터 준비, 분석, 모델 배포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간소화된 환경을 강조했다. 이 플랫폼은 SAS,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며, 퍼블릭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자와 모델러에게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코오롱베니트는 내년 SAS 바이야 워크벤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산업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제조·금융·유통·헬스케어 등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강화해 기업의 데이터 기반 혁신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 투어를 개최해 플랫폼을 소개하고, 헬스케어 등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고객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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