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창업기업·연구소기업 등 5개사 참가 지원
총 5개사 ‘CES 혁신상’ 수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대전광역시와 함께 연구원 창업기업과 연구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성장 지원을 위해 ‘CES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CES 2025에서 ETRI는 대전시가 마련한 통합전시관 내 5개 규모의 부스를 만들어 스타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ETRI 지원으로 CES 2025에 참가하는 기업은 ▲디지털센트 ▲퀀텀아이 ▲튜터러스랩스 ▲팜커넥트 ▲에딘트 등이다. 이 가운데 창업기업 튜터러스랩스, 연구소기업 팜커넥트 등이 CES 혁신상에 선정됐다.
KOTRA 한국통합관에 출품하는 창업기업 솔라리노, 인천경제청 내 부스에 참가한 연구소기업 일리아스AI, 별도 출품 전시하는 연구소기업 리드포인트시스템이 혁신상을 수상해 총 5개의 ETRI 출신 창업가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ETRI와 대전시는 창업기업 및 연구소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성장지원을 위해 이번 CES에 공동으로 참가했으며 대전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CES 2025 참여기업 선정부터 부스임차, 홍보, 전시에 대한 지원과 컨설팅 지원 등을 함께 추진했다.
ETRI 방승찬 원장은 “대전시와 함께 전시를 통해 지역의 현안에 관심갖고 기술력을 창업기업 등과 함께 교류협력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대전시의 혁신성장 사업을 지원하면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기술선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ETRI가 이번에 처음으로 대전시와 함께 마련한 CES 전시부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의 대전통합관 내에 위치하며, 향후 ETRI는 창업기업, 연구소기업의 글로벌 혁신성장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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