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프로세스 DT 촉진, 고객 AX 지원 역량 강화

투비소프트가 쌍용C&E의 차세대 ERP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사진=투비소프트]
투비소프트가 쌍용C&E의 차세대 ERP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사진=투비소프트]

투비소프트가 쌍용C&E가 추진하는 '차세대 ERP 상용 소프트웨어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투비소프트 '마이플랫폼'으로 구축됐던 쌍용C&E의 레거시 ERP를 투비소프트의 최신 솔루션인 '넥사크로'로 전환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쌍용C&E는 기존 데이터를 유지하는 동시에 최신 기술을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투비소프트는 최신 UI/UX 트렌드를 반영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시스템 전반의 성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투비소프트는 제조·금융·공공 등 산업 전반에 걸쳐 7,000건이 넘는 레퍼런스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해 ERP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략이다. 

김대현 쌍용C&E IT혁신팀장은 “이번 ERP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비소프트는 “이번 사업은 기존 마이플랫폼에서 넥사크로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통해 차세대 ERP 시스템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고객의 AI 혁신(AX) 가속화를 돕는다는 비전과 함께 'LAB(Leading AX Booster)'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AI기술을 접목한 SaaS형 개발플랫폼, AI 기반의 생산성 향상 도구 등 다양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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