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소프트웨어정의 자동화 데모 시연
‘순환 제조 캠퍼스’ 체험공간 운영

슈나이더일렉트릭이 하노버메세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한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이 하노버메세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한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내달 31일부터 4일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산업 박람회 2025(하노버메세)'에 참가해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노버 메세 2025의 주제인 ‘기술로 미래를 설계하다’에 발맞춰, 개방형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와 디지털화, 전기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 지속가능성, 회복 탄력성 강화를 강조할 계획이다.

현장 내 부스에서는 디지털로 연결된 식음료 생태계와 그에 따른 가치사슬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속가능한 사료 생산부터 자동화된 생산과 제어, 친환경 포장에 이르는 전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순환 제조 캠퍼스’ 공간도 마련해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활용한 개방형 자동화 기술이 실질적인 성과를 어떻게 만들어내는지를 체험할 수 있게 하며, 차세대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인 EAE(EcoStruxure Automation Expert)도 소개할 예정이다.

아비바, 유니버셜오토메이션협회, 마이크로소프트(MS), 캡제미니 등과의 협업을 통해 에너지 관리 솔루션에 AI를 통합한 사례도 공유한다.

올리비에 블룸 슈나이더일렉트릭 CEO, 바바라 프레이 산업자동화 사업부 부사장, 리첼라 오데브레히트 산업자동화 사업부 CMO, 카스파 헤르츠버그 아비바 CEO 등이 참여한 전문 컨퍼런스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레이 부사장은 “산업 자동화는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성공적인 디지털혁신을 가능하게 하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와 원자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한다”며. “하노버메세 2025를 통해 AI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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