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앱에 AI 에이전트 적용 지원
기업 환경 AI 에이전트 도입 확대 기여
데이터브릭스가 기업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을 지원하는 새로운 도구를 공개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이번 발표를 통해 기업이 파일럿 단계를 넘어 대규모 운영 환경에 AI 에이전트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데이터브릭스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기업의 85%가 생성AI를 사용하고 있지만, 비즈니스에 특화된 체계적인 결과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기업별 데이터에 대한 AI 모델의 이해 부족이 이유로 꼽힌다.
데이터브릭스는 신규 도구를 통해 정확성과 거버넌스를 보장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여 고부가가치 애플리케이션에 AI에이전트가 도입·활용되도록 도울 계획이다.
데이터브릭스의 신규 도구는 모든 AI 모델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중앙 집중식 거버넌스를 구현해 해 모델 전반에 걸친 일관된 거버넌스, 모니터링, 통합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하며, 지니 대화형 API 스위트로 자연어 기반 챗봇을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 쉐어포인트, 슬랙 등에 보다 손쉽게 통합할 수 있게 한다.
또 도메인 전문가가 AI에이전트의 성능을 보다 손쉽게 평가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에이전트 평가 리뷰 앱을 업그레이드해 AI 성능의 지속적 개선과 정확도 향상을 지원하며, 모자이크 AI에서 단일 SQL 쿼리만으로 배치 추론을 실행하고, 별도 인프라 설정없이도 비정형 데이터를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품질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게 돕는다.
크레이그 와일리 데이터브릭스 AI/ML 제품 담당 수석디렉터는 “정확성, 거버넌스, 보안에 대한 우려로 많은 기업이 AI에이전트를 고부가가치 활용사례에 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도구들은 이러한 문제를 정면돌파함으로써 시범 단계를 넘어 신뢰할 수 있는 AI에이전트를 본격적인 운영 환경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데이터브릭스·팔란티어, AI 앱 개발 가속 파트너십 체결
- 벤처기업협회, 2025 AI 혁신 세미나…AI기술 트렌드·혁신사례 공유
- 데이터브릭스, BC카드와 ‘맞손’…AI 기반 결제 서비스 혁신 가속화
- LGU+, AWS와 AI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맞손’
-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 2DX’·‘에이전트 익스체인지’ 발표
- 레노버, ‘MWC 2025’서 하이브리드 AI 기반 혁신 입중
- 스노우플레이크, AI 에이전트 ‘코텍스에이전트’ 출시
- 세일즈포스, 현대오토에버와 ‘AI기술 워크샵’…AI에이전트 활용안 논의
- 데이터브릭스, SAP와 전략적 파트너십…’SAP 데이터브릭스’ 출시
- 에이전트AI 도입 확산세…美 IT임원 77%는 ‘올해 도입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