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 메세’서 공간컴퓨팅 활용사례 공유, AR 스마트 서비스 등 시연

팀뷰어 스페이셜 펌프 [사진=팀뷰어]
팀뷰어 스페이셜 펌프 [사진=팀뷰어]

팀뷰어가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5(하노버메세 2025)’에 참가해 ‘팀뷰어 프론트라인 스페이셜’을 발표했다. 팀뷰어 프론트라인스페이셜은 효율적인 산업 교육과 온보딩 프로세스를 위한 첨단 공간컴퓨팅 솔루션이다.

이번 하노버 메세에서 팀뷰어는 산업용 증강현실(AR)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고객들의 공간컴퓨팅 활용사례를 집중 소개했다.

새로운 공간컴퓨팅 솔루션으로 발표된 팀뷰어 프론트라인 스페이셜은 3D 모델 기반으로 기술 인력·현장 근로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해 직원 교육과 온보딩 시간을 단축하고,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한다.

팀뷰어 프론트라인 스페이셜을 통한 대표적인 혁신사례로 팀뷰어는 GE에어로스페이스를 소개했다.

GE에어로스페이스는 팀뷰어 프론트라인스페이셜을 도입해 상업용 엔진의 인터랙티브 디지털트윈을 AR기술로 구현함으로써 비용효율적으로 고품질 원격 교육을 운영해 내부 역량을 높이고, 교육 관련 비용을 크게 줄이는 데 성공했다. 

올리버 스테일 팀뷰어 CEO는 “공간컴퓨팅은 엔지니어링 분야에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공간컴퓨팅을 통해 기업은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숙련된 인력의 부족 문제를 완화하면서 출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파트너사들과 함께 3D 기반의 몰입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전세계 기술자와 현장 근로자들이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보다 직관적이고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팀뷰어는 또한 공간컴퓨팅 활용한 제조 분야 애프터서비스 혁신과 더불어 팀뷰어의 공간컴퓨팅의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팀뷰어에 따르면, 규제 강화와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팀뷰어의 솔루션은 제로트러스트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AR 기반 워크플로우와 원격 지원 솔루션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기술 현장 서비스와 창고 피킹 등의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팀뷰어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직원경험(DEX) 관리 도구와 팀뷰어의 원격 연결 기능을 연계한 미래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지원 방식도 시연했다. 디지털 환경의 불편 사항을 자동 감지·개선하는 방법, IT서비스 데스크팀이 AI를 활용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최적화해 다운타임과 비용을 단축해 디지털 사용자경험을 향상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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