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5일 충북 청주시 소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바이오헬스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 산업 창업 활성화 및 혁신성장 기반 구축과 기업공개(IPO) 지원 ▲바이오헬스 산업 규제 발굴·개선 ▲구인·구직 매칭과 우수인력 육성 및 연수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중진공의 창업 지원사업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연구·생산 인프라 등을 연계해 K-메디콘(메디컬 유니콘 기업) 육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은 “바이오산업은 글로벌 수요 기반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며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속성장과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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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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