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 솔루션 ‘파수 DSPM’ 집중 소개
파수가 베트남 최대 보안 콘퍼런스 ‘베트남 시큐리티 서밋 2025’에 부스를 내고 관련 시장 확대에 나선다. 현지 파트너사와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베트남에 파수의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과 차세대 데이터 관리 전략을 전파하며 입지 확대를 노린다는 포석이다.
파수는 최근 파트너사인 MV테크와 함께 파수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부·대형 금융기관의 CIO·CISO를 대상으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파수는 플래그십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과 인공지능(AI) 시대를 위한 차세대 데이터 관리 솔루션 ‘랩소디’를 중심으로 데이터 보안과 AI 데이터 인프라 전략을 공유했다.
베트남 시큐리티 서밋 2025에도 참가해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과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 솔루션 ‘파수 DSPM’을 소개했다.
파수 DSPM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에 흩어진 민감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며, 클라우드에 산재된 데이터의 보안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해 취약점에 대응하거나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베트남은 개인정보보호법(Decree 13) 시행과 사이버보안 위협 증가로 인해 민감정보보호 방안에 대한 수요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파수가 소개한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은 다수의 데이터 보호·관리 솔루션에 걸쳐 고유의 식별코드, 일관된 정책과 연계된 로그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민감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 보안 수준을 향상시킨다.
파수는 개인정보 등 민감 데이터의 모든 생애주기에서 실시간 식별·분류·암호화·관리·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과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 문서 중앙화를 대체하는 ‘랩소디’ 등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손종곤 파수 상무는 “베트남의 대형 제조기업 등 다수의 고객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파수는 제로트러스트 원칙에 입각한 데이터 보안 플랫폼과 함께,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가시성과 관리 효율성을 제공하는 DSPM을 더해 현지 시장의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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