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사이트·스미싱 차단, 연말까지 무료 이용

KT가 유해사이트와 스미싱 공격을 차단하고 악성 코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심플러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사진=KT]
KT가 유해사이트와 스미싱 공격을 차단하고 악성 코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심플러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사진=KT]

KT가 늘어나는 해킹위협에 대응해 인터넷 이용 고객을 위한 ‘안심플러스 무료 프로모션’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KT 인터넷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 중 안심플러스, 토탈안심, PC안심2.0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전국 KT매장 또는 고객센터(100번)에서 할 수 있으며 월 4,400원 유료 서비스인 ‘안심플러스’를 올해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중도 해지 시 위약금이 없고, 별도 해지 신청 없이 자동 종료되는 고객 친화적 구조다.

안심플러스는 집안의 와이파이에 연결된 PC·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를 대상으로 ▲유해사이트·스미싱·악성코드 사전 차단 ▲유해 동영상 검사 및 삭제 ▲PC 원격점검 및 악성코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녀의 PC 이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KT 마케팅혁신본부장 권희근 상무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보안 혜택을 통해 고객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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