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소프트파워가 코딩 없이 앱(App)을 만드는 자사의 노코드 앱 개발 프로그램 ‘스마트메이커’로 생성된 앱 프로젝트가 올 1분기 대비 1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온라인 창업, 원격업무 전환 등을 위해 직접 모바일 앱 개발에 뛰어드는 일반 사용자가 늘어난 결과로 보고 있다.

집에서 즐길거리를 찾는 사람이 늘고 비대면(언택트) 시장이 성장해 앱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앱 수요도 증가했고, 그 결과 코딩이 불필요한 노코드 툴까지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App Annie)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모바일 앱 사용시간, 다운로드, 소비자 지출이 모두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으며 2분기에 약 350억건의 모바일앱이 다운로드됐다.

김수랑 소프트파워 대표는 “어스마트메이커를 통해 창업을 시작하거나, 오프라인 업무를 온라인으로 바꾸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내 유일 노코드 프로그램 개발사의 임무로 생각하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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