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퍼네트웍스 WAN 어슈어런스 유저 인사이트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주니퍼네트웍스 자회사인 미스트(Mist) 인공지능(AI)를 통한 엔드-투-엔드 사용자경험 최적화와 선제적 트러블슈팅을 LAN과 WLAN에 이어 WAN까지 확장하는 4세대 AI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공개했다.

미스트 WAN 어슈어런스 서비스는 ▲AI 기반 SLE(Service Level Expectation) ▲신속한 장애 복구를 위한 이벤트 상관관계 분석(Correlation) ▲이상 탐지와 선제적 지원을 통한 자동화와 인사이트를 브랜치 환경으로 확장하면서 클라이언트에서 클라우드까지 원활한 사용자경험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마비스(Marvis) VNA(Virtual Network Assistant)에 AIOps 대화형 인터페이스가 추가되면서 사용환경을 직관적으로 개선됐다.

주니퍼 미스트 WAN 어슈어런스는 주니퍼 SD-WAN 솔루션에 WAN과 브랜치 환경에 대한 AI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해 네트워크/애플리케이션 작동에서 실제 사용자경험으로 운영의 주안점을 전환하도록 설계됐다.

주니퍼 SRX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의 미스트 AI 엔진으로 주요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스트리밍해 WAN 서비스 레벨을 커스터마이즈하고 사용자경험을 최적화하도록 지원하며 미스트와 연동돼 LAN, WLAN, WAN 전반에서 이벤트 상관관계 분석도 가능하다.

개방형 API를 사용해 고객이 IT시스템을 통합하고 AIOps를 통해 네트워크를 자동화하도록 지원한다.

수디어 마타 주니퍼네트웍스 제품 부문 부사장은 “미스트는 5년 전에 이미 엔드-투-엔드 자동화와 인사이트를 결합해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고 IT비용을 낮추는 셀프드라이빙 네트워크환경을 구현하는 최초의 AI 기반 네트워크를 제공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무선에서 시작한 AI 기반 네트워크 혁신을 업계 최초의 AI 기반 유선, 보안, WAN 솔루션으로 빠르게 발전시켜 왔다. 미스트 솔루션은 포춘 10대 기업 중 3곳을 비롯해 전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고객들의 AI 기반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상태”라며 “미스트 AI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의 실질적인 요구를 해결하고 비전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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